한국폴리텍Ⅶ대학, 역대 총동문회장단 초청 간담회 열어
한국폴리텍Ⅶ대학, 역대 총동문회장단 초청 간담회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6.10 17:4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배석태) 창원캠퍼스는 10일 오전 11시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역대 총동문회장단을 초청하여 ‘경남지역의 기업을 위한 AI기반 미래 기술 인력양성 활성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석태 학장이 지난 3월 10일 취임 이후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한국폴리텍VII대학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고문은 초대∼2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임영주 고문을 비롯하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행사에는 임영주 고문을 비롯한 6명의 고문과 현재 19대 총동문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염이섭 회장(태거플랜트 대표이사)과 박종근 수석부회장(동양실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배석태 학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대학발전위원장 원종식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명의 고문들과 원종식 대학발전위원장이 한국폴리텍Ⅶ대학 40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이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AI기반 인재육성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의견을 모아 대학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배 학장은 "우리 대학이 기술인재 양성에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는 주요한 원동력은 역대 총동문회장이 맡았던 고문단이 중심이었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대학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취업을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임영주 고문은 “대학의 역사가 44년 되었으니 저의 나이도 이제 70줄에 들어섰다. 배 학장님께서 취임하셔서 대학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야 건학이념에 맞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대학의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을 위하여 감사의 선물로 개인별 ‘감사 메달 전달식’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제2대 임영주 고문(전 마산문화원장), 제7대 박근종 고문(영진테크 대표이사), 제11대∼제12대 류병현 고문(동구기업 대표이사), 제13대 손태화 고문(현 창원시의회 의원), 제16대∼17대 구길용 고문((주)한어울 대표이사), 제18대 이삼연 고문(우림테크 대표이사), 그리고 현재 제19대 염이섭 총동문회장(태거플랜트 대표이사)와 박근종 총동문회 수석부회장(동양실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2학기부터 재학생들의 취업활동 강화를 위하여 역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고문 초청 릴레이 취업과 동문기업 취업 활성화를 멘토링 등의 활동들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0일 취임하여 하루도 쉬지 않고 대학 발전을 위해 발로 직접 뛰고 있는 배석태 학장의 경영 방식에 많은 동문들과 기업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향후 진행 될 배 학장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