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들의 음악창작소’ 22일부터 수업 진행
이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악동들의 음악창작소’를 22일부터 약 4주간 8회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음악 탐구 수업을 통해 자연의 소리, 클래식 악기 그리고 컴퓨터 센서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소리를 탐구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이러한 탐구를 통해 앙상블 편성의 곡을 직접 작곡하는 시간을 가지며 작곡된 작품들 중 우수 작품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확보한 기금 5000만원을 예산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단원 중 3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6년간 진행하고 자립한 거점기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립 거점 시범사업’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상상력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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