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연말까지 2·7일 장날마다 지원키로
그동안 ‘도란도란 봉사단’은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2일, 7일 장날마다 ‘우리는 아리랑 도우미’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는 아리랑 도우미’ 사업은 회원들이 도우미가 되어 아리랑 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및 장보기 활동을 돕고 구매한 물건을 함께 들어 드리는 등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에서는 개인 마스크 착용과 예방수칙 준수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재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전보다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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