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직종 교육 훈련으로 우수 인력 양성
이 평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69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얻은 결과이다.
장세우 산학협력처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직종을 선정하고 교육 훈련 과정을 거쳐 직장이 필요한 실업자에겐 취업처를 제공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교육 훈련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며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운영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기업체 종사자와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6년차 수행중이며 매년 채용예정자 과정 취업률 94% 이상, 전체 목표 달성률 100%를 이뤄내며 지역내 중소기업에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8월 중순부터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CAM을 활용한 기계가공 채용예정자과정을 모집한다. 강미영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