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운영 필요”
한경호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운영 필요”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8.08 17:1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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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안정적 추진 위한 각계각층 인사들 참여해야
▲ 한경호 위원장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한경호 위원장이 현재 권한대행 경남도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경호 위원장은 지난 6일 “내년 6월까지 운영되는 경남도의 도지사 권한대행체제는 내년도 국비확보, 부울경메가시티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등 당면 현안 사업은 물론 코로나대처, 혁신도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경남산업의 성장을 촉진시켜야 하는 막중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권한대행 기간 동안 경남도정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산업계·학계·종교계·노동계·언론계·시민단체·문화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 하는 가칭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구성·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의체에서는 하병필 권한대행이 주재하여 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논의·점검·대안 제시 그리고 대정부·대국회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 대책과 당면 현안을 해결해야하는 엄중한 시기에 350만 도민의 의지과 참여를 통한 협치도정을 통해 권한대행의 경남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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