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유튜브 통해 30% 할인·무료배송 혜택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비트차, 쑥인절미, 참기름 등 5개 대표상품을 판매한다.
30일·31일 양일간 20시부터 21시까지 유튜브에서 ‘소희동 TV’를 검색하여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주문 시(055-249-6460~6461) 제품 3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마을기업’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해 나가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현재 도내에는 128개소의 마을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홍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판로개척지원과 누리소통망서비스(SNS) 상품평가단 운영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지원을 해오고 있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올 추석 우수한 마을기업 제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착한소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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