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재학생 열처리대회 수상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재학생 열처리대회 수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9.13 16: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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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준 학생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회장상 받아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신소재응용과 손병준 학생(가운데)이 ‘제28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 이하 한국폴리텍Ⅶ대학)는 ‘제28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신소재응용과 재학생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28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기계류 부품 및 소재의 품질향상, 열처리업계 종사자들의 긍지 및 사기진작, 고급 열처리기술 인력 양성 및 안정적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벤처사업부, 대한민국명장회,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예선(4월 12~30일)후 본선(6월 22~25일)이 밀양시에 위치한 경기대회장에서 개최됐다.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신소재응용과(학과장 김원회)는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시상식이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고, 13일 2학년 손병준 학생이 대학부 은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음이 공식 공지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손병준 학생은 “경기대회 준비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에서 교수님들께 배운 이론과 실기 및 학우들과의 토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 결과 한국위원회 회장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후에도 지속적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지도한 김기엽, 김원회 교수는 “열처리 기술은 뿌리기술과 4차산업혁명시대를 아우르는 핵심기술이며 최근 개발되는 첨단소재의 내구성과 각종 소요 특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필수기반기술이다. 신소재응용과는 앞으로 첨단 소재기술 분야 AI+x 인재양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기존 주요 교육분야인 철강산업 기반의 자동차/선박/건축용 재료 분야, 첨단소재 분야인 우주/항공재료분야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오른 이차전지분야 교육과정 및 실습장비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2년제 학위과정 2022년 수시1차 입시모집 고교홍보와 비대면 상담이 진행 중이다. 신소재응용과 입학문의는 055-279-1841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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