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대경대 TF팀 구성으로 관학협력 방안 머리 맞대
밀양시-대경대 TF팀 구성으로 관학협력 방안 머리 맞대
  • 장세권기자
  • 승인 2021.09.13 18:01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ig hit TF팀’ 상생발전 위한 관학협력 사업 발굴 나선다
▲ 밀양시와 대경대학교는 상호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협업 가능한 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TF팀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대경대학교(총장 유진선)는 상호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협업 가능한 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TF팀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대박’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자 팀명을 ‘Big hit TF팀’으로 정하고 밀양시 미래전략과장과 대경대 산학협력단장을 각각 총괄팀장으로 해 밀양시 13명, 대경대 10명으로 전담팀을 구성 앞으로 밀양시청과 대경대 문화예술캠퍼스(밀양아리나)에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밀양시는 아동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 대해, 대경대는 DK형 현장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연 실습 지원 에 대해 사업 제안을 해 상호 구체적인 협력 방안 및 기관 상호 협력 가능한 5개 사업에 대해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2016년 대경대와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아리랑대축제 공연 참가 등 밀양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TF팀 구성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학협력 우수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Big hit TF팀이 형식을 탈피한 역발상의 자세로 활동하고 문화예술·6차산업·생활체육·반려동물 분야 등 대경대학교가 지닌 강점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해내 밀양시와 대경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