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신창원대리점 아동 위한 나눔에 동참
유니베라 신창원대리점 아동 위한 나눔에 동참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9.14 16:2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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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17년간 취약계층 아동 후원
▲ 왼쪽부터 박원규 본부장, 박하영 사무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은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유니베라 신창원 대리점(점장 김성언)을 방문하여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나눔현판’ 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사람들의 따뜻한 나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경남지역 아이들을 지속해서 돕는 후원자들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여 나눔의 기쁨과 또 다른 나눔 실천의 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번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한 유니베라 신창원 대리점은 17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한 장기후원자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하영 사무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3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자영업자,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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