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경제활동·자립 기회 증진 협력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인적·물적 제공, 취업활동 지원 및 일자리 연계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성민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여러 부분 중 경제적으로 자립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립준비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여 그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독립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산 SK텔레콤 부산담당 창원마케팅팀장은 “SK텔레콤은 지난 해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자립교육, 자립체험, 자립생활관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자립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3일 정식 개소 후 동부권의 창원센터와 서부권의 진주센터 2개소로 구분하여 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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