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지역 취약계층 지원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시락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김해·밀양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1차 사업 실시 후 추가로 진행되는 2차 사업이다.
경남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와 밀양지구협의회에서 도시락 전달 받을 결연세대를 선정하였으며 9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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