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거장 문신(文信) 오마주
H·C·H 프로젝트
창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선영, 김민서, 박명희, 이승연, 이유경 5명의 젊은 작가들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방문하고 문신의 생애와 문신예술을 연구해서 자신들의 작품과정에 거장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뜻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모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와 문신예술을 어떻게 자신의 작품 속에 담아냈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관심과 문신예술의 계승이 계속해서 이어질 때 거장 문신은 미래세대가 기억해야할 위대한 예술가로 영원히 남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삼진미술관의 H·C·H 프로젝트 기획전시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시관람과 다양한 문신예술 체험도 진행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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