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상공인과 청년 300명 ‘무야홍’ 지지선언
경남 소상공인과 청년 300명 ‘무야홍’ 지지선언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10.18 17:5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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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정치 경험으로 이미 검증되고 준비된 홍준표 후보”

경남의 소상공인과 청년, 지식인 대표 300여명이 18일 경남도청 앞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오랜 정치 경험으로 이미 검증되고 준비된 홍준표 후보가 무능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미래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최적임자”라며 “경남도지사 시절의 능력을 바탕으로 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경남 선대위원장인 김재경 전 의원은 “지난 JP희망로드 행보 이후 타 후보와의 일대일 여론조사에서도 대체로 우위를 보이거나 접전 양상을 띄고 있어 말 그대로 무야홍(무적의 야권주자 홍준표)이 되어가고 있다”며 향후 있을 본경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번 지지발표에 앞서 9월 28일에는 사천·남해·하동의 광역, 기초의원들이, 10월 13일에는 충남과 대전의 당원 등 약 500명이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 홍 후보를 지지선언했고, 지난 14일에는 대구·경북의 전·현직 대학교 총학생회장 40여명이 “민주당의 부패한 후계자에 맞서 강직함과 경륜을 갖춘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며 공개 선언한 바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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