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현장파악·드론을 적극활용한 효과적인 현장관리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은 지난 2일 합천군 합천읍 부근에 흰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 접수 후,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히 현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15시 10분경 합천읍 부근에서 흰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 현장까지 출동로가 좁고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출동시간이 다소 지연되리라 판단되어, 최우선으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흰 연기 발생 현장을 신속히 발견했고 단순 쓰레기 소각임을 확인했다. 뒤이어 도착한 소방차량과 대원이 현장 안전 처리했다.
이순식 구조대장은“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현장파악이 가능했다”며,“모든 출동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인 현장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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