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교직원 예술꽃새싹학교 첫해 나기 기념 나만의 우표 제작
전교생 14명의 사진과 교직원 20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나만의 우표 시트형으로 제작해 전용 액자에 넣어 성과발표회 때 전시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체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는 학교 역사관에 보존될 예정이다.
우표는 상단에 예술꽃새싹학교와 학교 로고, 성과발표회 기념 문구를 주제로 학생 및 교직원 이름을 기록했고, 그 아래에는 학생 및 교직원 단체 배경과 개인 사진을 각각 담았다.
6학년 김은정 학생회장은 “제 이름과 모습이 담긴 우표가 제작돼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했다”며 “앞으로 잘 보존해서 어른이 되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영애 교장은 “우표는 국가가 발행하므로 주권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영원 우표를 학생과 교직원이 소장하는 것은 개인이 나라의 역사와 함께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으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양보초등학교 예술꽃새싹학교 성과발표회는 5일 밴드라이브를 통해 졸업생, 지역주민, 학부모들에게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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