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정례조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합천군 정례조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 김상준기자
  • 승인 2021.11.04 17: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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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써의 첫 걸음의 의미
▲ 합천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합천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인 공직자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도정 유공자 10명, 군정 유공자 7명 등 총 17명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시상을 했다. 국·도정 유공으로는 2021년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산림청장), 산불방지 우수기관(경남도지사) 등을 수여했다.

이어 문준희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자율적이고 책임감있는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남부권역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각 분야의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군 인구증가 정책에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남의 말 좋게 하기, 주차 바르게 하기,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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