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1일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6~7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경남 6호 법무법인 금정 이혜영 대표 변호사, 경남 7호 ㈜에이치엠티 강종학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법무법인 금정 이혜영 대표 변호사는 특허분야 전문가로서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창원지방법원 민사 조정위원, 창원상공회의소 지재법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혜영 대표 변호사는 2019 기빙클럽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엠티는 2002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엔진의 구동력을 좌우 바퀴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를 만든다. 강종학 대표도 2019 기빙클럽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나눔들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기빙클럽은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0인 100만원 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