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칼럼-선거공약 꼼꼼히 찾아보고 실행하자
현장칼럼-선거공약 꼼꼼히 찾아보고 실행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1.12.28 17:19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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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국장(의령 함안)
김영찬/국장(의령 함안)-선거공약 꼼꼼히 찾아보고 실행하자

2022년 3월에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대통령선거 이후 3개월 이후인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지방선거는 4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지방에서는 지역 출신을 내걸고 우천좌천으로 지역민들의 투표 한 장을 얻기 위해서 선심성 공약들을 내 걸고 출마 저울질은 한다. 선거 전 출마자들이 밝히는 공약은 정부나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해 사회 공중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행되지 못할 공약은 사용이나 남발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대부분 출마자들이 내거는 공약 속을 꼼꼼히 챙겨보면 기만전술형태의 공약들이 잠재되어 있다. 이행되지 못할 공약들을 국민이나 지역민들은 사전에 인지하여 아군적군을 가린다. 그리고 이러한 후보는 약속과 희망, 믿음까지 저버리는 사기성 공약이라는 오점으로 실패 확율이 분명히 뒷따른다.

현재 지역정가의 시장군수들이 선거당시 내건 공약이행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공약 가운데 지금 추진되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야말로 허울뿐인 것도 허다하다. 후보의 공약에서 행복, 감사, 봉사 교육의 개념 정립, 감성 코칭 행복 힐링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우수 사례 발굴 및 교재화를 약속했다.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선거에는 출마예정이나 후보자들의 공약은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 자료가 포함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출마자들은 사람이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열 가지 나쁜 업 중에 입으로 짓는 업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 중에 지키지 못할 공약 남발, 유권자를 속이는 일부 정치인의 공세가 여기에 해당된다.

어느 정치인은 말로인해 구설에 올라 낙마나 도중하차하는 정치인도 대다수 있다. 특히 정치인들의 권모술수로서 교묘하게 남을 해치고 속일 뜻을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달콤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고 있다. 이로써 이번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대표적인 대장동사건을 추련해 볼 때 정치인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금품이나 도덕성으로 얼룩져 전 국민이 경악과 분노로 패가른 정치가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막말파동이나 구차한 변명으로 일괄하여 선거전이 전쟁터로 변질되고 있다. 이러한 사태를 그 누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전 국민 대다수는 판가름하고 이구동성으로 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과 자신의 주장과 견해를 분명히 밝히는 공약과 지역구의 예산확보, 구체적 실행계획 등이 있어 이행이 가능한 선거 공약의 의미이며, 후보자 신념에 대한 투표자와 후보자의 약속이라는 의미로도 매니페스토 정신으로 출마하시길 투표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기의 의견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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