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장관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 최우수상
김해시가 연말을 맞아 중앙 각 부처 장관상 등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8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하고 MB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자체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 적극 홍보 시상해 국민의 관심을 활성화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시가 받은 이번 상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국민심사가 진행된 결과로 전국 총 268건의 좋은 정책 중 김해시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가 우수성을 인증받아 이 상을 받게됐다는 배경설명이다.
이 상은 복지예산의 우수 집행, 긴급복지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에 긴급 복지예산의 적극적 집행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공공외교 부문 최우수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데 이르렀다.
이번 상은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공공외교 분야가 신설된데 따라 김해시가 이번 공모전에 처음으로 참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비 심사를 통과한 국제교류 부분 최종결선에서 김해-인도 간 교류활동 사례를 제출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설명이 나오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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