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일병원, 고성 동화마을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삼천포제일병원, 고성 동화마을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 강미영기자
  • 승인 2022.01.16 17:4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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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급 의료장비로 주민에 신속·정확한 의료 혜택 지원
▲ 삼천포제일병원과 고성 하일면 동화마을은 지난 4일 동화마을 신축회관에서 국민건강지킴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김송자)과 고성군 하일면 동화마을은 지난 4일 동화마을 신축회관에서 국민건강지킴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송자 병원장 이하 의료진과 동화마을 황호중 이장 및 주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업무협약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각종 질환 예방처치 및 건강 상담을 포함한 더욱 다양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로써 주민들은 삼천포제일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대 사양의 대학병원급 의료장비 등으로 신속·정확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송자 병원장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의료낙후 지역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화마을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의료 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경남 거점병원인 삼천포제일병원은 지난해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왔으며 올해는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 선정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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