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선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교회’
설맞이 선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교회’
  • 안인갑·길영수 지역기자
  • 승인 2022.01.23 16: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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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거창·통영 등 전국 200여 지역 식료품 4000세트 전달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22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분주하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지난 20일 진주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신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선물세트는 닭곰탕, 소고기뭇국과 미역국, 전복죽 같은 간편식과 떡국떡, 당면, 참기름 등 명절 식재료 그리고 다채로운 찌개 양념과 라면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로 새해 덕담을 나눈 하혜원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맞는 이웃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200여 관공서에 식료품 4000세트(2억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들의 풍성한 설을 기원하며, 경남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진주와 거창, 통영, 거제 등 서부지역을 포함한 전역에 245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안인갑·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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