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한국임업인총연합회와 정책 협약
하영제 의원, 한국임업인총연합회와 정책 협약
  • 박명권기자
  • 승인 2022.02.13 17:1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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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이용 대전환 필요”…임업인 육성 10대 과제 건의
▲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대선 캠프 대하빌딩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농어민지원본부와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20대 대통령 선거 승리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대선 캠프 대하빌딩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농어민지원본부와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20대 대통령 선거 승리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의힘 김성태 중앙위 의장, 정운천 선대위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비례대표), 송석준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경기도 이천시),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선 승리 및 임업 발전을 공동 선언하고 정책 협약 이행 약속을 위해 마련, 하영제 선대위 농어민지원본부장과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행정기관의 ‘조직확대, 입업 및 산림 공익직불제 확대, 농업인 수준의 임업인 세제 지원 확대, 국산 목재 자급률 향상, 고성능 임업기계화 시스템 구축, 여성 및 청년 임업인 육성’ 등 ‘임업인 육성 10대 과제’를 건의 했다.

하영제 의원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인정한 세계 유일의 조림 성공국가에서 임업 및 임업인들이 제대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임업 발전과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최무열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4위의 산림국으로 성장해왔고, 이제 산림 보호에서 산림 이용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산림부국이 곧 경제대국이라는 점에서 산림정책들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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