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마침내 재택치료통합지원단 운영 밝혀
김해시 마침내 재택치료통합지원단 운영 밝혀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03.10 17:4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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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 대응체제 불만 민원 잇따르자 신속 조치
▲ 김해시청 재택치료통합지원단

김해시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에 대한 대응체제 불만 민원이 잇따르자 재택치료자 관리에 대한 신속 처리를 위해 또다른 ‘재택치료통합지원단’ 운영을 밝힘에 따라 적극 관리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3000명대를 넘나들고 있는 확진자 발생에 주민 다수가 재택치료 한계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본청 공무원 50여명을 매일 투입 재택치료통합지원단 운영을 밝혔다.

시가 밝힌 재택치료통합지원단 운영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가격리자 생필품 전달 등 1대1 관리,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지원,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점검 등 역할을 수행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 기존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80여명, 중앙부처 직원 49명 등으로도 응대에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자 시는 긴급하게 본청 직원들로 재택치료 통합지원단을 꾸리는 대책 마련을 내놓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련된 통합지원단은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자로 분류된 시민들에게 24시간 이내 전화상담을 목표로 통일된 매뉴얼 숙지하고 격리생활, 처방약 신청·수령, 치료방법 등을 안내한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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