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전담사·자원봉사자 간담회 이어 방과후 강사 컨설팅
지난해 3월 1일 개원한 늘봄은 명서초 및 인근 초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쉼과 체험으로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24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일 늘봄 센터 돌봄 전담사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 이어 늘봄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코로나19의 즉각적 대응 및 학생 수업 수강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방과후 강사 대상 간담회를 통해 오리엔테이션 및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문종녀 센터장은 11개교의 각 다른 학교 초등학생이 돌봄 및 방과후수업에 참여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 더욱 학생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그로 인한 수업 손실로 학생과 학부모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방과후학교 강사는 “늘봄 방과후학교 참여는 처음인데 이번 간담회 및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수업 운영의 매뉴얼 및 행정적 부분까지 알게 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울러 알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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