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이성복의원 대통령상 수상’
‘거창군의회 이성복의원 대통령상 수상’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2.12.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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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정책 추진 국민통합에 기여

거창군의회(의장 조선제) 이성복 총무위원원장이 지난 21일 평화통일 정책 추진과 국민 통합에 크게 기여한 유공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복 총무위원장은 민주평통 15기 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통일시대시민교실, 대학생 통일문제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대국민 통일 홍보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통일미래 세대들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책자 발간, 강연 등의 방법으로 직간접적으로 그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북한 수재민 돕기 등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과 우리나라에 터를 잡고 새로운 삶을 사는 새터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그들에게 성금과 격려를 하는 등 평화 통일의 기틀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이 인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민주평통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체회의, 정기회의, 임원회의 등에 모범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평통자문위원 출범식에 우리군 협의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다수의 자문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합의 연결고리 역할을 다였으며, 자문위원이 통일 일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 방문하는 등 조직의 힘을 강화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군의 협의회의 폭넓은 활동과 상호 교류를 위하여 타 협의회와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 통일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은 물론이고 이를 통하여 지역 특산물을 서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을 쏟아 부었다.

이성복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하면서 ‘이 상은 나한테 주는 상이 아니고 우리 협의회를 대표해서 받는 것인 만큼 앞으로 협의회의 단결과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에 몸을 아끼지 않은 노력으로 보답 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성복 위원장은 제6대 초선 군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는 의회 내부를 아우르는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후반기에는 군정의 핵심인 총무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왕성한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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