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력 건설·국방MRO·안전보건 등 주제발표 진행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 노충식)는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경남TP와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가 함께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경상남도, 롤스로이스, 한국선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숭실대학교, 호원대학교,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한국추진공학회, ㈜하이젠에너지, 필라넷, 오후두시랩(주) 등이 참석했다.
1부는 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국가 우주발전 계획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체 및 액체로켓 엔진의 개발 ▲한국형발사체 발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발사대 ▲해상기반 우주발사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3부에서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중대재해법 관련 군 대응방안 ▲재난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드론 시스템 ▲드론 탐지 관제 시스템 개발 및 현황 ▲이동로봇 안전 이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미래 전기추진을 주제로 ▲Balance on de-risking approach and SWAP-C margin for IFEP ▲항공모함 전기추진시스템 ▲블루수소 충전소용 고순도 수소분리·정제기술 ▲소형 원자로 군사 적용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우리나라의 국방력이 세계 6위인 만큼 이에 걸맞은 무기체계와 운용체계가 있어야 하며, 그 핵심은 국방력과 ICT의 융합에 있다고 본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술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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