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준공
김해시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준공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04.20 18:3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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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에 대비한 미래형 복지정책
▲ 가야이음채 준공식에 허성곤 김해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송유인 시의회의장, 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자 케어안심주택인 ‘가야이음채’ 준공식을 20일 가졌다.


‘가야이음채’는 고령자 케어안심주택으로 지난 2019년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선도사업의 핵심 분야로 주거 분야의 새로운 모형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같은 주요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재원 마련과 건물 조성을 맡고 시가 입주자 선정과 관리를 맡게 된다.

부원동에 위치한 가야이음채는 지상 10층 규모이다.

이에 따라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추는 공유공간이 있으며 3층부터 10층까지는 개별 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으로 조성됐다는 것.

개별 호실 37가구 중 32가구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미리 구비된 원룸형 주택으로 주변 주택임대료보다 저렴해 최초 2년 계약 후 최대 10년까지 장기입주 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개별 호실 5가구는 골절 수술 등 퇴원환자의 회복 지원을 위해 1~3개월까지 단기로 입주하는 중간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

이날 준공식은 김해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김해시의회 의장, 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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