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원 최고 영예 ‘사도실천상’ 선정
도교육청 교원 최고 영예 ‘사도실천상’ 선정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1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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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이덕기·구미숙·김선애·원혜란 교사 4명
▲ 경남교육청은 2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12 경남 사도실천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12 경남 사도실천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고성 철성중학교 이덕기 교사를 비롯해 ▲의령 대의초등학교 구미숙 교사 ▲산청 신안초등학교 김선애 교사 ▲경남혜림학교 원혜란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 사도실천상은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현장에서 확고한 교직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지도에 헌신하는 모범교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교원의 사기진작 및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덕기 교사는 15년 동안 사제동행, 학부모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 교사는 봉사를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 해외 청소년 봉사단의 인솔과 봉사단원으로 참가하는 등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봉사정신을 심어주는데 솔선하여 앞장서고 있다.

구미숙 교사는 교직경력 25년간 불우하고 특별한 보살핌이 있는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전원학교 후속 지원학교 운영과 문화 바우처 활동 등 농촌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지원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교사들은 교직생활 동안 특색 있는 학급경영과 좋은 수업 개선활동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받는 농촌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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