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모자가정 10가구에 쌀·라면 지원
사천 하나님의 교회(김주철 목사)가 지난 26일 '2012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사천시 관내 모자가정 10가구에 쌀과 라면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에 소외된 이웃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요즘 경기불황과 물가상승까지 더해져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조명종 사천읍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워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들이 사회의 사각지대에 속해 국가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에서 소외된 가정들까지 돌아봐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평소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 연탄배달, 내복·양말 지원, 집수리, 관공서 위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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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기 쉬운 이웃들도 내가족 처럼 돌아보는 그 마음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마음이 훈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