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조 AI 인력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 개최
창원시 제조 AI 인력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2.06.22 18: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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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분야 신규양성·기업현장실습 연계
▲ 창원시는 22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창원시 내 ICT 분야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창원시
창원시는 22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2년도 제조 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일환으로 창원시 내 ICT 분야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시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제조 AI 인력 Smart-Up Project’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ICT협회가 주관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는 7월부터 진행 예정인 ‘스마트공장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교육’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추진하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인공지능(AI) 연계 기업현장실습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청년 구직자에게는 디지털 분야 기업 수요맞춤형 양성교육을, 기업에는 채용예정자의 현장실습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비용과 멘토링 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대일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과, 취업 이후 AI 스마트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 등 가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 첫 시작을 맞는 본 사업이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실현함으로써 기업에는 고급인력 확보를, 청년근로자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일자리 절벽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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