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이서현·이재흔·4학년 박혜윤 선수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양궁경기에서 첫날 35m(이재흔 329점), 30m(이서현 338점) 1위, 둘째날 20m(이서현 354점) 1위, 개인종합 이서현(1359점) 1위, 이재흔(1352점) 2위 등 모든 종목에서 입상했다.
특히, 학교 대표선수 세 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6학년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4학년 박혜윤 선수가 개인종합 4위(1294점)의 성적을 올리며 합계점수 4005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함께했다.
유일하게 4학년으로 참가한 박혜윤 선수는 개인 기록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 4관왕을 차지한 이서현 선수는 “꾸준한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기본기 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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