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안군수배 50대부 전국 축구대회’ 우승
사천 50대축구회는 예선 성적 1승 1패로 8강에 진출해 준준결승 3:1(강남역삼), 준결승 3:0(광주광역시 청수)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다수의 선수출신으로 구성된 함안군 대표에 2:1로 승리, 첫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최우수선수상에 정두환, 감독상에 김영국 선수가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사천시체육회 김성호 사무국장은 “전국 단위 축구대회 첫 우승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내며 사천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부안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18일부터 2일간 부안종합경기장서 권익현 군수, 박웅섭 회장 및 임원, 전국 16개 출전팀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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