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한 자전거 홍보단이 지난 23일 진주캠퍼스를 방문했다.

홍보단은 자전거를 활용하며 학교법인이 위치한 인천캠퍼스를 시작으로 아산캠퍼스, 전주 신기술교육원, 광주캠퍼스, 순천캠퍼스, 진주캠퍼스, 창원캠퍼스, 대구캠퍼스를 지나 충주캠퍼스를 마지막으로 다시 강원도 춘천시로 향하는 이른바 ‘전국캠퍼스투어’의 형태로 국토를 종주하고 있다.

춘천캠퍼스 소속 교직원 및 재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을 출발한 이후 총 1399km의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23일에는 코스 경유차 진주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비해, 전국 평균 8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취업과 미래를 잇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여러 캠퍼스를 경유하는 동안 각 캠퍼스 소속 학장 및 교직원이 직접 참가하여 결속력을 다졌으며, 특히 일부 구간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조재희 이사장과 이경훈 운영 이사가 직접 참가해 대학 홍보의 의미를 더했다.

하정미 학장은 진주캠퍼스에 방문한 홍보단을 향해 “자전거로 함께 흘린 땀이 폴리텍대학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두 한국폴리텍대학 홍보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