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구민제 학생 전승 금메달…남초고학년부 종합 2위
호암초에 따르면 라운드제로 실시됐던 이번 대회에서 남초 6학년 구민제(L-미들급) 학생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번의 패배없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태훈(미들급) 학생 역시 대단한 기량을 보여주며 금메달 획득에 이어 4학년 정예송(미들급) 학생과 신도윤(라이트급) 학생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뽐냈다.
구민제, 하태훈, 조형우 학생이 출전한 3인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구민제, 하태훈 학생의 금메달로 인해 전국대회에서 남초고학년부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대단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윤자 교장은 “먼 타지에서 오랜기간 머물며 대회를 치르느라 모두 고생이 많았다. 좋은 결과가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과 코치님, 열심히 지원하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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