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서 요청
이상근 고성군수는 30일 오후 2시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에서 개최된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에서 고성군의 기업유치를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 기반시설 지원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이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특구법(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의 단일기업 사업특성을 기본으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안정적인 전기간선 및 배전시설 공급 기반시설 지원이 불가함에 따라, 단일의 사업자로만 구성된 지역특화발전 특구의 경우 추가 기업 유치가 불가한 실정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건의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간 소통과 공감 속에서 지역 및 경남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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