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칼럼-함안군민 위한 '참새미' 부근 사장교(출렁다리)가설 시급
현장칼럼-함안군민 위한 '참새미' 부근 사장교(출렁다리)가설 시급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2.10.06 16:49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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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국장(의령 함안)
김영찬/국장(의령 함안)-함안군민 위한 ‘참새미’ 부근 사장교(출렁다리)가설 시급

함안의 참새미 부근 사장교 설치는 해당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하지만 함안군민들의 오랜 바램의 숙원사업을 현재까지 풀지 못하고 ‘수수방관’ 했다. 함안군 행정청사가 지리적 여건으로 가야읍 시가지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역민들의 왕립이 쉽지 않다.

2004년도 1월 10일 준공된 ‘함주교’ 때문이기도 하다. 어릴 적 중·고등학교 등굣길이 구 함주교를 건너가야 한다. 그 당시 구 함주교는 일정시대 건립된 것으로 위험이 따라 신 함주교를 건립한 동기지만 행정에서 미래발전은 뒷전이라 오늘날 교통대란을 맞게 되는 현실을 접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주민들이 시가지 통행으로 불편이 과중 되자 항의가 따라다녔다.

이 지역에는 도항리(당산동) 위치에는 대형아파트, 빌라가 있다. 이곳 지역민들은 도보로 5~10분 거리를 눈앞에 두고 교통 불편에 대해 항의와 선거 때마다 저녁 밥상에서 올랐다.

현재는 시대발전과 삶의 터전이 변화 속에서 더 안타깝다. 행정이나 정치인들이 군민들의 숙원사업을 풀지 못한 채, 고민 중에 모 군의원이 함안건설을 위해서 ‘사장교’ 가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기회 제공에 나섰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군 행정이나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한 표만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찾지 못한 채 숙제로 남겼다.

그 당시 더불어 사는 미래 ‘함안건설’을 위하여 끊임없이 애쓰시는 군수님에게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군의회 행정복지원장이 군 발전계획에서 ‘참새미’ 부근 인도교 사장교 건립 타당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2010년도 주요 업무 사항으로 신 녹색성장 거점도시의 기반마련, 함안 그린랜드 복지 함안 실현 문화, 체육발전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실 것 당부까지 했다.

특히 함안군의 또 하나 문화적인 요충지를 만들고자 요충과정에서 구) 말산리와 도항리를 이을 수 있는 옛 ‘참새미’ 부근에 인도교인 ‘사장교’ 가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002년도 지방도 1004호선의 우회도로 개설 시에 말산리 남경아파트 근교에서 ‘신음 천’에 이르기까지 다리를 놓아 도항리를 거쳐 고속도로 진입로와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 당 초 계획되었으나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현재 도로로 개설되면서 도항리와 말산리를 잇는 참새미 부근 다리가 무산됐다.

그 당시 도항리 부근에는 충의공원은 우리 군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잘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상의 충절과 넋을 기리는 곳으로 경남도민들이 탐을 내는 함주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것, 이것이 먼 훗날 함안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장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함안소방본부 도서관 동신 아파트, 성진아파트 화성빌라 본동 주민들의 포화상태에서 불편이 가중되고 함안을 찾는 관광객들도 함주공원 앞 함주교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 함주교 구 교일 천 다리가 출퇴근 시간에는 만차 상태이다.

이곳 참새미 부근 사장교 설치는 해당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살기 좋은 함안군민이라는 자부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시행과 숙원사업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서 누군가는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

이어서 사장교 사업으로 타당성과 주변 여건들을 검토 결과 총길이 100미터 폭 2내지 3미터, 높이 미터 총사업비 15억원의 예산으로 가설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곳 주민들은 예산 탓에 매몰하지 말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차원으로 행정 차원으로 숙원사업을 풀어서 지역민과 충의공원 등 조화롭게 사람만이 통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장교 출렁다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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