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다빈소프트㈜ IT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협약
남해대학-다빈소프트㈜ IT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협약
  • 이구화기자
  • 승인 2022.10.11 16:1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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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인력 양성 위한 현장실습·취업처 확대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달 27일 창원시 소재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인 다빈소프트㈜와 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달 27일 창원시 소재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인 다빈소프트㈜(대표 김종헌)와 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오후 6시 남해대학 총장실 및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김종헌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다빈소프트㈜는 소프트웨어산업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협력 및 취·창업정보, 학술정보 교류, 현장실습 교육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식과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연계 운영 ▲전문학사과정 교육 기회 제공 및 현장실습 교육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편성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산업체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의 정규학점 부여 ▲양 기관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대학과 산업체의 인적·물적 자원 투입 및 현장경험·채용 기회 제공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다빈소프트㈜는 입시홍보 연계, 대학―산업체 인사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인프라 형성, 현장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산업체 현장 재직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학사 교육기회 제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다빈소프트㈜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는 더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IT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헌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IT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기가 될 거라 믿는다”며, “대학과 기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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