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철 제전위원장·제전위원 37명 위촉…총회 개최
김해시가 지역의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시민 사랑을 받는 축제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전위원 위촉식과 총회 개최를 밝혔다.
시가 21일 밝힌 이날 행사는 제전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제전위원 역할에 이어 김해고등학교 교장, 김해교육문화연구센터 원장 등을 역임한 류동철 위원이 제전위원장 선출을 알렸다.
이렇게 선발된 제전위원은 가야문화축제를 시민 중심의 축제로 만들고자 ▲기획 ▲홍보 ▲부스운영 ▲자원봉사 4개 분과에서 2년 동안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기획, 자문 등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것.
특히 기획분과 제전위원은 내년에 새롭게 거듭나는 가야문화축제를 위해 한 달간 집중 기획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선출된 류동철 제전위원장은 가야문화축제와 관련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 향후 새로운 기획과 연출,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거듭나는 가야문화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