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칼럼-상공인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
현장칼럼-상공인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3.01.09 16:1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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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창원총국 국장
최원태/창원총국 국장-상공인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유일한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가 있다.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 설립되었다.

전국 조직으로 중앙회가 있고 광역자치단체 단위 지회가 있고 시군구 지부로 편성되어 있다.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지회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는 지회 중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가 있다.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정연진 회장의 리더십이 소상공인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정연진 회장은 2019년부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인연이 되었다.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연합회 활동을 기대하면서 회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성심성의껏 집행부의 활동에 함께하였다. 하지만 지부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소수의 인원들에 국한돼 한계를 보이던 중 지회장의 궐석이 발생하고 2022년 상반기 급기야 권한대행직을 맡게 되었다.

정연진 회장은 2022년 6월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명장을 받으면서 공식적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그때 회원은 75명 내외로 창원 5개 지부 중 가장 취약한 조직 상황에 봉착한 지부 회장직을 시작하였다. 정연진 회장의 초심은 소상공인의 연합회, 소상공인에 의한 연합회, 소상공인을 위한 연합회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초심을 바탕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 단독의 리더십이 아니라 임원진 전체 집단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는 정연진 회장 특유의 리더십 발휘를 통하여 2022년 12월 기준 410명의 CMS 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소상공인 연합회 역사상 가장 단기간 괄목상대의 성과를 만들어낸 지부 역사를 만들었다.

정연지 회장 리더십의 주된 내용은 부회장 및 이사들의 효율적인 구성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임원 회의를 바탕으로 신입회원 확보를 위한 자체 활동 및 대외적인 홍보 활동을 적절히 실행에 옮겨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대외협력을 이끌어 내는 회원 중심의 리더십이 위력을 발휘하는 성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공명숙 수석부회장은 신입회원의 대모로 110명의 회원모집을 기록해서 12월 총회에서 특별공로상으로 금배지를 부상으로 받기도 하였다. 30여명의 임원들이 개별적인 기여와 협업의 성과로 조직의 효율성을 기하고 집행부의 리더십을 실행에 옮기는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해서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가 6개월 만에 400회원 돌파의 기록을 만들었다.

정연진 회장은 마소연 소상공인이 작년보다 조금 더 웃을 수 있게 만들고, 임원들과 함께하는 참여에 감사하고, 결과에 항상 고마움을 표하는 리더십으로 2023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CMS회원 1004회원 돌파를 목표로 꾸준한 활동으로 회원구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고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 악수하며 어깨동무하면서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고자 한다.

각 단체와 상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시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활동 마케팅 지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서 우리 회원에게 필요한 유익한 연합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한다.

2023년은 소상공들에게 힘든 상황을 예측하는 보도들이 넘쳐나지만 우리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손에 손잡고 한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를 나누면서 웃음으로 난관을 극복하고자 한다. “소상공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라는 말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회원과 함께하는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를 꿈꾸면서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고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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