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명 자천타천 거론…한나라당 8명 공천경쟁 치열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통영시의회 다선거구인 봉평동과 미수지역 재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사는 강양욱 전시의원(55)과 구상식 전시의회의장(55), 김정렬 한려체육관대표(58), 김호관 전통영시총무국장(60), 박광수 전시의원(53), 신수현 영어학원강사(41), 유용문 통영예총사무국장(45), 정동영 전시의원(55) 등 이다.
이 지역은 현재 통합동으로 봉평동과 미수동에 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공천권을 쥔 이군현 국회의원은 당직자들에게 이번 다선거구 시의원선거 공천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현재 한나라당에 당적을 두고 있는 후보는 강양욱 전시의원과 구상식 전시의회의장, 김정렬 한려체육관 대표 등 3명이고 여기에 지난 12일 출마기자회견을 한 정동영 전시의원도 이날 한나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상태며 김호관 전 통영시총무국장도 한나라당공천을 원하는 입장이어서 입당이 마무리될 경우 5명의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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