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교체 등 경기력 향상 도모·관중석 등 특별안전점검
지난 3월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의 홈 개막전이 개최된데 이어 13일부터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는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오는 1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와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는 등 본격 시즌에 들어간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는 NC다이노스가 4월 7일 키움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1경기를 치르며,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총 18경기를 치른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9경기, 창원종합운동장에서 6경기를 각각 치른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의 잔디 교체를 비롯해 각종 경기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시립테니스장, 해양레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에서도 프로스포츠 외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올 3월에 열리는 체육행사 일정은 ▲2023년 경남종별선수권 태권도대회(3월 11~13일) ▲제2회 테니스랜드배 영남지역 테린이 테니스대회(3월 19일) ▲2023 창원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3월 25~26일)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3월 29일~4월 4일) 순으로 열린다.
김종해 이사장은 “스포츠 메카 창원에서 많은 관중들이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각종 경기 및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