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지원 대폭 확대
김해의생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지원 대폭 확대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04.23 17: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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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단 구성 현장 애로 지원 시스템 구축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관내 8000여개의 기업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진흥원의 기업 애로 지원 정책은 지난 21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도 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 협약식 체결에 따른 현장 애로 지원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데서 비롯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경남지원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경남지회, 대한민국명장회경남지회,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총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에 이어 김해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는 것.

이에 따라 진흥원과 협약을 통한 유관기관은 기업 애로 자문단 공유 확대, 기업 맞춤형 연계 매칭 지원, 심층 애로 사항의 전문 상담 및 전문 인력 현장 방문, 유관기관 간 인프라 활용 지원,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상호 연계 협조 등에 합의, 적극적 현장 애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는 것.

특히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키 위해 구성된 이날 협약식은 전문 인력의 사전 상담을 통한 기업체 맞춤형 자문 위원 매칭과 사안별 최대 일주일까지 전문가의 심층 자문 및 현장 방문 등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걸림돌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 등이다.

이와 관련 박성호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문 위원단을 200여명으로 구성케 되었다며 향후 최대 1000여명까지 늘려 차별화된 현장 애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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