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일 민주당과 정책협의
경남도 내일 민주당과 정책협의
  • 뉴시스
  • 승인 2011.07.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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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접속도로·예산 지원 등 건의

민주당 지도부가 경남도를 방문해 김두관 도지사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경남도는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원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강기정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상희 예결위원, 백두현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22일 오후 도청에서 김두관 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를 통해 경남도는 국비지원이 필요한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민주당 지도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예정 지역도 둘러보고 현장에서 사업계획과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는다.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14만여㎡에 국비 560억원, 도비 1000억원, 시비 1100억원, 민자 4340억원 등 모두 7000억원이 투입해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남도는 2014년까지 투입되어야 할 560억원(올해 107억원)의 국비 가운데 내년에 배정될 211억원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2014년 로봇랜드 개장에 맞춰 옛 마산 현동에서 로봇랜드로 이어지는 국도 5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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