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친환경 에너지사업장 상업발전 시작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전반적인 사업의 이해와 공기업 간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결의했다.
사천읍 두량리 467-6번지 일원에 조성된 두량태양광발전소는 총사업비 125억800만원을 투입해 육상(발전용량 3.0MW), 수상(발전용량 3.0MW), 두량 ESS(6.8 MWh)를 설치해 상업발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매년 4756톤(9500만원)의 온실가스 저감, 72만 그루의 소나무 식목, 매년 3090 가구 사용 전력 생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나 담수호, 바다 등 물 위에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태양광발전 방식을 말한다.
한편, 사천시 공공기관단체장 협의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림공원공단, 한국남동발전(주), KT, KT&G,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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