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유명 가요계 5인조 걸그룹 픽시와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은가은을 문화예술 홍보대사, 동아시아 문화홍보 대사로 위촉, 문화관광 대전환기를 맞은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5인조 걸그룹 픽시는 디아, 로라, 다정, 수아, 린지로 구성, 지난 6월 김해로 이전한 올라트 엔터테인먼트사(이상호 대표)가 보유한 경남 제1호 걸그룹으로 2년간 김해시의 문화관광 홍보에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활동과 각종 지역 축제 등에 홍보 활동을 맡기로 했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은가은(35) 씨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픽시는 지난 2021년 2월 싱글 앨범 ‘With My Wings’로 가요계에 데뷔해 4번째 MINI 앨범을 냄과 동시 음악 프로그램과 각종 축제 등에서 인기리에 활약 중에 있는 5인조 걸그룹이다.

이로써 이들은 김해 방문의 해 등 대형 이벤트들이 연이어 개최되는 때를 맞아 김해지역의 문화관광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방위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양아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