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 6명에게 모범공무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태용 시장은 하루 앞선 19일 집무실에서 이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진수 예산팀장, 강경미 공보팀장, 김양희 공무직팀장, 정원희 위생정책팀장, 김동숙 정신보건팀장, 김미옥 지역보건팀장 등 총 6명에게 모범공무원증과 정부 표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장을 받은 공직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 집행과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확진자 역학조사,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각자 자신들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것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번에 선정된 모범공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대상자 공적을 심사한 후 국무총리가 선발, 공직 생활 중 한 번만 선정되고 선정 시 인사상 특전과 수당이 지급된다. 양아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