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보좌 현안 과제 해결 국도비 확보 정무 역할
김해시가 대외 조정 업무를 담당할 협력관에 시민단체, 정당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던 장성동(53) 씨를 임용했다.
장 협력관의 임기는 1년으로 5년 연임할 수 있다는 것.
8월 1일 자로 대외협력관에 임용된 장성동 씨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보좌해 시의 현안 과제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에 정무 활동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사업 발굴과 현안 조정, 갈등 해소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후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국민의힘 중앙홍보위원, 경남도당 봉사단장을 역임, 시민단체, 정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인물이다.
이날 임용된 장 협력관은 향후 김해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살려 시정의 일원으로서 행복 도시 김해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는 장 협력관의 다양한 경력과 인맥을 활용, 동북아물류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2차 이전, 전국체전 개최 등 당면 현안 사업 추진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