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천 이사장 “임·직원들이 협업·소통하는 좋은 기회”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18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임·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션·비전 공유를 통한 소속감 고취와 대면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공단의 지난해 실적 및 올해 계획, 종합발전계획 발표, 미션·비전 공유 등으로 시작됐다.
또한 업무역량강화 및 폭력예방 활동과 함께 직원 간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워크숍 참석 직원들은 “각 시설의 공단 직원들과 함께 교류·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소속감과 책임감이 한층 더 높아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워크숍으로 임·직원들이 협업·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설립됐다.
현재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실내수영장, 공공하수·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시에서 위·수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를 추가로 수탁해 정상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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