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근로자 건강증진 기여
사천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어 근로자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사천제2일반산단 내 사남면 방지리 677번지 일원에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도·시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및 경남서부지사장, 사천제1일반산단관리공단 본부장, 사천제2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면적 1703㎡ 지상 2층 규모로 식당, 무인빨래방, 카페테리아, 카페, 다목적홀, 동아리실 등이 조성됐다.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근로자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일하고 싶은 산단으로 거듭나고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지역도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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