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민선8기 3년 차 역점 공약 사업 중점 추진 밝혀
김해시가 내년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정 미래 비전에 대한 업무 추진 방향을 24일 밝혀 주목되고 있다.
시가 이날 밝힌 ‘함께 그리는 미래 더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 도출 역점·공약·현안 사업을 중점 추진, 시민들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추진 목표 제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6대 중점 추진 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계획, 미래 지향적 고품격 도시 공간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디자인,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원 행정 구현을 선정하는 업무 추진 방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첫째 동북아 물류플랫폼 김해 유치, 난개발 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등 미래 100년을 계획해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조성토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복 도시 조성 분야는 총괄기획과·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 건립 등을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신뢰성 확보와 함께 신뢰받는 건축 행정 구현의 목표까지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택 공급 안정과 주거 약자 복지 구현 분야는 내년 공동주택 공급 계획, 주거 급여 보조금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공동주택 관리 강화와 함께 주거복지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원 행정 구현 분야는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 추진, 인허가 민원 기한 만료 사전예고제, 장기 미착공 건축물 착공 독려 등 신속 ·공정의 공감 행정 실현을 통해 선제·체계적 업무 관리를 추진하는 행복 민원실 운영을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시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이번 주요업무추진 방향 제시는 보다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매력적인 김해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는 배경 설명을 함께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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